반응형


여주 친구가 소박한 음식점에서 검사와 만남


검사:허허~ 의외네요. 이런 장소에서 만나자고 하시고..

여자:^^ 왜요? 제가 소탈한 음식 좋아하니까 이상하세요?

그거 고정관념인거아세요? 제가 프랑스요리나 와인만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셨어요 ?네?



여자:근데 요즘 검사님은 무슨 사건 맡고계세요?

검사:아...선보는 자리에서 일이야기는 좀...

(갑자기 브금꺼지고 분위기 싸해짐)



여자:하....비공유형이군요? 어딜 감히 여자따위가 검사가 하는일에 신경을쓰냐는 건가요?

결혼해서도 그런식으로 아내를 여직원 대하듯이 대하시겠군요? 남성우월주의에 빠져계시군요?


(토씨하나 안바꾸고 대사그대로)


이러니까 검사가 갑자기 당황해서 자긴 절대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니라며

자기가 맡고있는 사건에 대한 정보를 나불나불 털어놓음



반응형

+ Recent posts